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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FA서 베일벗는 V30....핵심 병기 ‘카메라’ ‘오디오’


입력 2017.08.31 10:12 수정 2017.08.31 11:06        이호연 기자

한국 시간 오후4시부터

9월 21일 출격...출고가 90만원대 후반

한국 시간 오후4시부터
9월 21일 출격...출고가 90만원대 후반


'LG V30'의 초청장.  ⓒ LG전자 'LG V30'의 초청장. ⓒ LG전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이 오늘 공개된다. V30은 LG전자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에 방점을 찍었다. 출고가는 90만원대 후반대로 점쳐지고 있다.

LG전자는 31일(현지시간) 오전9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IFA 2017)에서, V30을 소개한다. 독일 베를린 마리팀 호텔에서 공개 행사를 갖는 가운데, LG전자가 IFA에서 주요 단말을 선보이는 것도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 600여개 매체가 참석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4시부터 LG전자 모바일과 페이스북 유투브로 생중계한다. 올해도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이 무대에 올라 V30의 사양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후 V30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작 G6와 동일하게 18대 9화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V30은, 이전 모델 V20 대비 상단 베젤 약 20% 하단 베젤보다 약 50% 축소됐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로 늘어났지만. 전체 제품 크기는 오히려 작아져 한 손에 쏙 들어오게 했다.

후면 듀얼카메라 표준렌즈에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갯값을 구현했고 오디오 기능 역시 음악 전문가들이 즐기기에 최적인 상태를 지원한다.

구글의 인공지능(AI)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버전을 처음으로 탑재하는 것도 특징이다.

LG전자는 V30을 갤럭시노트8 판매 개시일과 같은 날인 오는 9월 21일 공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90만원대 후반이 유력하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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