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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이연화, "플레이메이트로 거듭난 그녀만의 고혹적 아우라" 들여다보니


입력 2017.08.30 00:03 수정 2017.08.30 00:46        이선우 기자
ⓒ 한국 '플레이보이' 제공 ⓒ 한국 '플레이보이' 제공


한국 '플레이보이' 창간호에서 '머슬녀' 이연화가 플레이메이트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연화는 '2017 머슬마니아' 패션 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최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뇌섹녀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이연화가 청각장애 중 하나인 '이관개방증'를 앓고 있으며, 이 스트레스를 피트니스로 극복하고 있다고 말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관개방증이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지속적으로 열리는 증상이다. 이연화는 "두 손으로 두 귀를 막고 얘기를 하는 것처럼 제 목소리는 엄청 크게 들리지만 바깥소리는 잘 안 들리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연화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된 계기는 운동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연화는 지난 4월 열린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모델 여자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또 지난달에는 미국 마이애미 콜로니 시어터에서 열린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에서 커머셜 모델 부문 TOP5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강인함 그리고 장애를 딛고 일어나 머슬퀸의 자리에 오른 열정과 도전정신 등이 '플레이메이트'에 적합해 창간호인 9월호 플레이메이트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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