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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황승언 "품귀 현상 일으킨 맥심 화보 들여다보니..." 황승언 is 뭔들


입력 2017.08.30 00:01 수정 2017.08.30 00:45        이선우 기자
ⓒ '맥심 코리아' 제공 ⓒ '맥심 코리아' 제공


배우 황승언이 촬영한 맥심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승언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밝힌 일화가 재조명 된 것.

황승언은 '맥심' 2015년 8월호에서 시스루 수영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황승언은 “유명한 잡지에 표지 모델이라 찍겠다고 했는데 주변 반응이 이상했다”며 “나중에 알아보니 외국과 달리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더라”라고 말했다.

황승언은 “직접 잡지 기자를 만나 콘셉트 회의를 같이 했다고 고백했다.

황승언은 이어 촬영에 쓰일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며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원피스 같지 않은 원피스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우 최민수는 “그 때 찍은 잡지 몇 권 남았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된다고 답했지만 “잡지는 직접 손으로 넘겨보는 재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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