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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성운, 최고의 1분 장식한 결정적 장면


입력 2017.08.27 11:50 수정 2017.08.27 11:15        부수정 기자
MBC '무한도전' 하하와 워너원의 하성운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하하와 워너원의 하성운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 하하와 워너원의 하성운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무한도전' 544회는 '무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자신만의 코너를 만드는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하하는 시작부터 자신의 키를 측정해 커트라인을 만들고 작지만 강한 사람들이 모이는 '작아 파티' 최정예 멤버로 유병재, 양세형, 쇼리 등 대표적인 단신 스타들을 모았다. 이들은 키가 작아 생기는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서로의 끈끈함을 다녔다.

수소문 끝에 워너원의 하성운의 연락처를 알아내 워너원 연습실로 향한 하하. 그의 방문에 하성운은 깜짝 놀라면서도 하하와 같은 본관임을 밝히며 '작아파티'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불태웠다.

하하를 비롯한 '작아파티' 멤버들은 키가 커서 좋은 점, 작아서 생기는 에피소드 등을 공유했다. '키가 작은 사람이 춤 선이 예쁘다'는 179cm의 옹성우의 말에 옹성우와 하성운의 '나야 나' 댄스 비교가 이뤄졌다. 옹성우의 시원시원한 댄스 후 하성우의 댄스 타임. 하성우는 과감하게 신발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춤 선을 뽐냈고 모두가 열광했다.

이후 하성운의 키 측정하는 과정에서 하하는 뜬금없이 그의 생일을 물으며 "아니야. 넌 오늘이 생일이야. 다시 태어난 날"이라고 말했다. 하성운은 모든 걸 내려놓고 자유로워지며 키를 측정, 새롭게 태어나며 작아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하하를 비롯한 작아파티 최정예 멤버들과 워너원의 폭풍수다 장면은 닐슨 코리아 기준 11.8%(19:39)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성운이 하하의 지지 속에서 키를 측정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2049 기준 8.2%(19:40~19:41)의 높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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