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카카오뱅크, 출범 한달 만에 고객 300만명 돌파 '눈앞'


입력 2017.08.24 17:08 수정 2017.08.24 17:14        스팟뉴스팀

여수신 규모도 3조원 넘어

출범 한 달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300만 계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수신 규모도 3조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오후 4시 기준 신규 계좌 개설 수가 291만건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예·적금 등 수신액은 1조8000억원, 대출 등 여신은 1조2900억원이다. 체크카드 발급 신청 건수는 204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한 달간 수신과 여신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돌풍을 이어왔다. 이달 초에는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신용등급별 한도를 축소했고, 지난 11일에는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