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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아내 유하나 “벗고 다니면..피곤해 죽겠다”


입력 2017.08.24 09:16 수정 2017.08.24 14:24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이용규 아내 유하나. MBN 캡처 이용규 아내 유하나. MBN 캡처

이용규(KIA 타이거즈) 아내 유하나가 너스레로 웃음을 줬다.

유하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하 '동치미')에 출연했다.

MC 최은경은 유하나에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물었고, MC 박수홍은 "보아 느낌이 난다"며 합세했다.

강성범은 "남편이 야구선수 이용규 아니냐. 이용규가 부상이 있어서 돈독 해졌겠다"라고 물었다.

쏟아지는 질문에 유하나는 “동치미를 하면서 배운 게 있다. 그렇게 잘 하려고 하지 말아라. 그래서 잘하지 말자고 결심했다. 그랬더니 남편도 편안해지고 나도 편안해지면서 가정이 안정이 됐다”면서 “살이 빠져서 홀랑 벗고 돌아다니면 동선마다 족족 눈동자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피곤해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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