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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 환불... 전국적인 안사기-안쓰기 운동 '핫이슈 등극'


입력 2017.08.23 21:59 수정 2017.08.23 23:07        박창진 기자
ⓒ사진=릴리안 제품 이미지 ⓒ사진=릴리안 제품 이미지

깨끗한나라(주)의 릴리안 환불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3일 오후 10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릴리안 환불’, ‘깨끗한나라’ 등이 나란히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부작용 논란을 빚은 릴리안 생리대의 환불 소식이 주목 받는 가운데, 제조사인 깨끗한나라(주)에 대한 각종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릴리안 환불을 결정한 깨끗한나라(주)는 희성그룹 계열의 화장지류 판매 및 제조회사로 알려진다.

깨끗한나라(주)는 1966년 3월 대한팔프공업(주)으로 설립했고, 2011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으로 백판지와 화장지류, 미용티슈류, 기저귀류 등이 있다.

더욱이 깨끗한나라(주)는 1986년 화장지, 기저귀, 생리대 등의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했고, 1988년 화장지원지·화장지·마닐라판지 부문의 KS표시를 획득한데 이어 1989년에는 Q마크를 획득했다.

한편, 최근까지도 릴리안 환불 계획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깨끗한나라(주)가 전국적인 불매운동이 전개되자 깁급히 환불 조치를 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눈길을 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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