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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노당 대표


입력 2017.08.23 15:04 수정 2017.08.23 15:04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노사정위원장에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위촉했다.

문 신임 위원장은 1952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 신임 위원장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설립과 민노당 창당을 주도한 인물이다. 지난 2012년과 올해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청와대는 "문 신임 위원장은 노사 문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균형감과 전문성이 뛰어난 노동분야 전문가"라며 "양보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고 격차 해소와 국민통합이란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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