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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눈물 그리고 김소영 아나운서 SNS사진


입력 2017.08.23 07:08 수정 2017.08.23 07:09        김명신 기자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동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해 폭로한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의 SNS사진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 김소영 SNS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동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해 폭로한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의 SNS사진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 김소영 SNS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동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와 관련해 폭로한 가운데 김소영 아나운서의 SNS사진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에서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퇴사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하나뿐인 동기는 누구보다 실력 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뉴스 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된 이후로 10개월 동안 방송을 할 수 없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당했으며 이후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이런 가운데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 지난 3월 MBC 아나운서 식구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다. 활발한 활동을 해오며 주목을 받았던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8월 초 돌연 퇴사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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