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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사고 순직 장병 2명 합동영결식, 21일 국군수도병원서 거행


입력 2017.08.20 15:10 수정 2017.08.20 15:13        스팟뉴스팀

순직 장병들 유해, 영결식 뒤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

순직 장병들 유해, 영결식 뒤 대전 국립현충원 안장

강원도 철원 군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폭발사고로 숨진 이모(27) 중사와 정모(22) 일병의 합동영결식이 21일 국군수도병원에서 거행된다.

이는 이 중사와 정 일병 유가족의 합의하에 이뤄지는 것으로,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이들의 빈소가 차려졌다.

2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합동영결식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 5군단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순직 장병에 대한 경례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분향, 조총·묵념,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군은 국가를 위해 임무수행 중 순직한 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1계급 추서 검토와 보상 등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직 장병들의 유해는 영결식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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