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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아, 새 소속사서 본격 연기활동 "'리틀 송혜교' 부담"


입력 2017.08.20 00:04 수정 2017.08.21 15:59        이한철 기자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신인배우 유시아가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유시아가 에이프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유시아가 가수 웨일과 배우 정휘 등이 소속된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최근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한 가능성과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 유시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유시아는 지난 2012년 프로젝트 그룹 티너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틀 송혜교'로 불릴 정도로 송혜교와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유시아는 실력파 가수들과 배우들이 포진한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20대 여자 배우들이 현저히 줄어들고 시점에 유시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최고의 컨디션으로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시아가 '리틀 송혜교'라는 타이틀에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만큼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평소에도 선배인 송혜교를 매우 좋아하며, 송혜교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 한다. 더욱 열심히 연기에 매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며 유시아의 남다른 포부도 덧붙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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