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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합류 이유진, 과거 출연 영화 '두 남자' 재조명


입력 2017.08.18 13:55 수정 2017.08.18 13:57        이선우 기자
ⓒ영화 '두 남자' 스틸컷 ⓒ영화 '두 남자' 스틸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겸 배우 이유진이 '청춘시대2' 합류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영화 출연까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유진은 지난 2016년 마동석 최민호 주연의 영화 ‘두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화 속 이유진은 최민호와 서로 친형제처럼 의지하며서 가장 친한 친구 봉길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하며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서글서글한 연기력까지 두루 갖추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영화 개봉 전 스틸 속 이유진은 어둑어둑한 거리 한 가운데서 오토바이에 앉아 있거나 상처 입은 얼굴로 서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든다. 이유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과 처절한 감정을 넘나들며 강렬한 연기를 선사한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과 극 속에 완벽하게 녹은 눈빛으로 많은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이유진은 영화 개봉 후 다수 인터뷰를 통해서 함께 출연한 마동석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본 마동석은 액션 베테랑이자 젠틀맨이라고. 그는 "정말 프로다운 분이다. 그러면서도 젠틀하고 부드럽더라"라며 '마블리'란 별명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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