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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전역, 현역 복귀는 언제?


입력 2017.08.16 11:30 수정 2017.08.16 11:3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9월 14일 신한동해오픈으로 복귀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배상문이 전역했다. ⓒ 올댓스포츠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배상문이 전역했다. ⓒ 올댓스포츠

프로골퍼 배상문이 전역했다.

배상문은 16일 전역을 신고했다. 그는 강원도 원주 36사단 108연대 3대대 소총수로 21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모두 마쳤다.

이에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배상문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현역 복귀전을 갖는다.

또한 배상문은 10월에 열리는 2017-18시즌 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신한동해오픈’은 PGA투어 복귀를 위한 전초전의 성격을 띌 전망이다.

한편 배상문은 프로 통산 14승(KPGA 코리안투어 9승, JGTO 일본투어 3승, 미국 PGA투어 2승)에 빛나는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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