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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첫날 반응 '호불호'


입력 2017.08.16 08:14 수정 2017.08.16 08:38        김명신 기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 날이었던 15일 56만83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7만4812명을 기록했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 날이었던 15일 56만83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7만4812명을 기록했다.ⓒ 영화 혹성탈출 종의전쟁 포스터

또 한 편의 기대작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 첫날 56만 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청신호를 알렸다. 개봉 첫날 관객 반응은 평점 10점 vs 1점으로 엇갈리며 앞으로의 흥행 여부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개봉 첫 날이었던 15일 56만838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7만4812명을 기록했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로 등극하면서 화제를 모았지만 영화 '택시운전사'의 일일 관객수에는 미치지 못했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린 가운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관객들은 "단순한 영화가 아닌, 잔잔한 감동의 영화(a***)",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e***)", "시리즈내내 인간보다 현명해지는 에이프를 보여주며 인간의 이기심과 추악한본성을 꼬집는다(y****)" 등의 호평이 이어진 가운데 "황당무개한 결말(c***)",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기대이하(j**)", "중간에 잠깐 재미있다 말았다(t***)" 등 반대의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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