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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무성의 논란 속 소감 "황홀하고 아름다워"


입력 2017.08.16 06:00 수정 2017.08.17 23:37        이한철 기자

공연 직후 SNS 통해 인사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감사"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 아리아나 그란데 SNS 아리아나 그란데 내한공연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 아리아나 그란데 SNS

첫 내한공연을 가진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공연 직후인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정말 황홀했다. 오늘밤 보여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감사드린다(Seoul, you were magical. Thank you for your beautiful, loving energy tonight. ♡)"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릎을 꿇고 히트곡을 열창하는 뒷모습이 담겨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앞 객석을 가득 메운 불빛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했다.

하지만 공연 시작 3시간 전 입국한 뒤 리허설 없이 무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성의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65만원 VIP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주어진 혜택이었던 리허설 관람이 취소됐고, 가수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린(Meet&Greet)' 또한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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