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중화권 이어 북미 침공 '종합선물세트 공연'

최종편집시간 : 2017년 08월 24일 00:44:22
황치열, 중화권 이어 북미 침공 '종합선물세트 공연'
캐나다 첫 단독 콘서트 '4000여 명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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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8-14 00:14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황치열의 첫 캐나다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 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35)이 데뷔 첫 캐나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지난 10일~11일(현지 시간) 양일간 캐나다 토론토 매시홀(Massey Hall)에서 'Hwang Chi Yeul Concert in Toronto'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캐나다 단독 콘서트인데도 캐나다 현지인은 물론 미국, 중화권, 한국 등 국적을 불문한 4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황치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황치열은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뱅뱅뱅'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오프닝을 열어젖힌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과 중국판 '나가수'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곡들을 중심으로 무려 20여곡의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와 수록곡 '사랑 그 한마디', '각' 등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특유의 짙은 감성을 담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음악에 완벽히 몰입하게 했다.

마지막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선보였던 '허니'와 '개변자기'로 화끈하게 장식했다. 황치열은 150분이 넘는 시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감동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서트를 완성했다.

관객뿐만 아니라 현지 공연 스태프들도 황치열의 열정적인 무대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미국 콘서트에 이어 캐나다까지 사로잡으면서 중화권을 넘어 세계 각국으로부터 공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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