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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특사' 단행 없다...왜?, 김부겸 장관, 경찰 수뇌부 갈등 대국민 사과 등


입력 2017.08.13 16:49 수정 2017.08.13 16:49        스팟뉴스팀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특사' 단행 없다…왜?
청와대는 오는 8.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특사를 단행하기 위한 준비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지만,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사면권 행사에 제한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밝혔던만큼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지난 18일 광복절 특사 여부에 대해 "특사의 주체는 법무부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부겸 장관, 경찰 수뇌부 갈등 대국민 사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에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삭제 지시 등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인권 경찰, 민주 경찰’ 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김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일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밝혀내고 잘못 알려진 것은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보험硏, "생보업계, 연금 상품 시장 활성화 나서야“
생명보험업계가 침체된 연금 상품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생명보험사 연금 상품이 노인빈곤 문제의 대응 방안 중 하나인 만큼, 관련 시장 관리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13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생보사 연금 상품 판매추이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세제비적격 일반연금과 변액연금의 초회보험료는 2014년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초회보험료는 2014년 2분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하는 ‘태블릿’, 이용건수 6억대 이하로 첫 하락
대화면 스마트폰 인기에 밀려 태블릿PC의 영향력이 지속 하락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사용 대수가 최초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는 올해 글로벌 태블릿PC 이용 대수가 6억1000만대를 기록했지만, 내년부터 6억대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원인은 5인치와 6인치의 패블릿(폰과 태블릿의 합성어) 단말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다.

▲‘패전 모면’ 류현진, 선발 경쟁서 탈락하나
호투가 절실했던 류현진(LA 다저스)이 아쉽게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올 당시 1-3으로 뒤지고 있던 터라 패전 위기에 몰렸었지만, 뒤늦게 터진 타선에 힘입어 패전의 멍에를 벗었다. 이날 다저스는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주목’ 싱글맘 그녀... 색다른 인생 스토리 ‘핫이슈 등극’
‘싱글맘’ 허수경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13일 오후 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허수경’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송인 허수경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새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67년생 허수경은 아나운서 출신의 연기자 겸 방송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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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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