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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이틀째…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절정


입력 2017.08.13 16:31 수정 2017.08.13 16:31        스팟뉴스팀

도로공사 "오후 5~6시 정체 절정… 오후 7시께 해소"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이틀째인 13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뉴스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이틀째인 13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뉴스

광복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의 이틀째인 13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행선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1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등 총 14.6㎞에서 차들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일로나들목→목포요금소, 당진나들목→행담도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1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이하 속도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역시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횡성휴게소→새말나들목, 여주나들목→이천나들목, 군자분기점→서창분기점, 대관령나들목→속사나들목, 평창휴게소→평창나들목 등 총 61.5㎞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남춘천나들목→서종나들목 구간 36.2㎞에서 정체현상을 보인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예상 교통량은 418만대이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상행선은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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