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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쟁점 국정과제 13개 TF 출범 시동


입력 2017.08.13 14:27 수정 2017.08.13 15:59        조정한 기자

탈원전, 최저임금, 문재인 케어 등 다룰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집중 점검, 대응하기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TF) 13개를 순차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집중 점검, 대응하기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TF) 13개를 순차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과제를 집중 점검, 대응하기 위한 전담 테스크포스(TF) 13개를 순차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13개 TF는 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과제 중 최근 사안의 중대성, 시급성, 관리 역량 등을 고려해 중점과제를 추려 선정, 운영된다. 또한 각 상임위별로 나눠 의원들에게 전담하도록 하는 책임의원제와 동시 가동할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중점 과제 13개엔 탈원전 에너지 전환, 소상공인 지원, 최저임금 인상 후속대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가계 통신비 인하, 이전 정부의 적폐청산, 검찰 개혁 등이 꼽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13개 TF를 한꺼번에 운영하기 보다는 중요 사안별로 순차적으로 시동을 걸어 이슈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며 오는 25일 진행되는 민주당 워크숍 이전에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전망이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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