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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윌리엄스 소노마’ 3개 브랜드 최대 30% 할인


입력 2017.08.13 10:53 수정 2017.08.13 10:54        최승근 기자
포터리반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매장 전경.ⓒ현대백화점 포터리반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매장 전경.ⓒ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계열 3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20일까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웨스트 엘름 ·포터리반 키즈의 ‘섬머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지난 6월 미국 유명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 계열 3개 브랜드(포터리반·웨스트엘름·포터리반키즈)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시즌 오프에 쿠션류·침구류·커버류·타월류 등 3개 브랜드의 생활소품 총 500여 종과 진열 상품 등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대표 품목으로는 다양한 페이즐리 패턴(인도 솔방울·무화과 열매의 모양에서 변형한 무늬)이 특징인 ‘포터리반 발렌시아 페이즐리 필로우 쿠션’ 3만100원(정상가 4만3000원), 실제 촛불과 같은 움직임과 불빛을 그대로 표현해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포터리반 프리미엄 플리커 플레임리스 씨쉘 6만5100원~7만700원(정상가 9만3000원~10만1000원) 등이 있다.

웨스트 엘름의 경우, 국제 유기섬유인증기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면을 사용한 침구로 독특한 감촉이 특징인 ‘오가닉 자카드 베개커버’ 3만5000원~4만6000원(정상가 5만원~6만5000원) 등이 있다.

포터리반 키즈도 다양한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키즈비치타올’ 3만3600원(정상가 4만2000원), ‘언더더씨 텀블러’ 6400원(정상가 8000원) 등을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시티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0/40/6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만원을,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7만5000원/15만원/22만5000원/37만5000원/75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별로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즌 오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윌리엄스 소노마 국내 첫 매장인 목동점에서는 제품 시연 및 시식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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