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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폭발…'무한도전' 잭 블랙, 최고의 1분은?


입력 2017.08.13 09:53 수정 2017.08.13 09:54        부수정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토요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토요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역시 세계적인 스타였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잭 블랙이 토요일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542회는 미국 드라마 출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LALA 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도' 멤버들은 잭 블랙과 1년 7개월 만에 만났다. 잭 블랙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보기 위해 LA로 온 멤버들을 속이는 아바타 오디션을 준비했다. 아울러 멤버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기도 했다.

'무도' 측은 잭 블랙에게 한복과 정자관을 선물했고, 잭 블랙은 이를 바로 착용했다. 잭 블랙은 양세형이 가르쳐 준 판소리 '사랑가'의 한 자락을 "이리 오너랏~ 업고 놀자학!"이라고 똑같이 따라 부르며 흥을 폭발했다.

한복과 정자관을 쓴 잭 블랙의 모습은 이날 최고의 1분(12.1%·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2049 시청률에서는 잭 블랙이 임재범의 '고해'를 복사기 수준으로 열창한 부분(19:38)과 잭 블랙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부분(19:27~19:28)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에서는 9.6%를 나타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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