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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스피커 웨이브, 선착순 30분만에 완판


입력 2017.08.11 15:21 수정 2017.08.11 15:22        이배운 기자

웨이브의 차별화된 AI 기능, 소비자 관심 이끌어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 한정수량 제공 이벤트가 개시 30분만에 마감됐다. ⓒ네이버뮤직 캡처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웨이브’ 한정수량 제공 이벤트가 개시 30분만에 마감됐다. ⓒ네이버뮤직 캡처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웨이브’가 국내에서 한정수량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지 30분 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네이버는 11일 오전 ‘네이버뮤직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을 구매한 소비자에 선착순으로 웨이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이 이벤트는 오는 31일 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지만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네이버는 30여분 만에 매진 배너를 걸었다.

웨이브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첫 기기로 검색, 음악, 일상대화, 날씨, 알람기능, 라인 메신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웨이브는 앞서 지난달 14일 일본에서 베타버전의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5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검색 등 웨이브만의 차별화된 AI 기능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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