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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참젖 돌발...귀 빨간 신동엽


입력 2017.08.09 00:01 수정 2017.08.11 07:57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김희선. SBS 캡처 김희선. SBS 캡처

김희선이 호탕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희선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평소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알려진 김희선은 어머니들과 공감이 가는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거침없는 언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임신 당시 몸무게가 80kg까지 나갔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자신도 못 알아볼 정도로 살이 쪘다는 것. 하지만 처음으로 체중 의식 안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때라고 고백하기도.

모유 수유 다이어트를 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도 모자라 '참젖'이라는 단어를 꺼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희선은 “그것도 아시냐. 참젖이라고 아냐. 농도가 진하더라”라며 말했고, 신동엽과 서장훈은 어쩔 줄 몰라했다.

하지만 거침없는 김희선과 어머니들은 너무나 진지하게 모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김희선 참젖 발언에 신동엽 귀가 또 빨개진 것 같다”고 반응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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