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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청소년 대상 '드림메이커' 진행


입력 2017.08.04 09:39 수정 2017.08.04 09:43        김유연 기자

서울∙ 제주지역 소외 이웃 찾아가 나눔의 선순환 실천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서울과 제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여름 방학을 맞은 드림메이커 7기 학생들이 한여름 무더위 속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지역 학생 80여명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 생산품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지역 학생 80여명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샌드위치와 컵과일 등 간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제주시 소재 복지기관 4곳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드림메이커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위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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