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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눈부신 고혹미 "건강함에 우아함까지 다 가진 여자"


입력 2017.08.01 22:31 수정 2017.08.01 22:32        이선우 기자
ⓒ나무액터스 제공 ⓒ나무액터스 제공

'조작'의 전혜빈이 눈부신 고혹미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작'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열혈 사진기자 오유경으로 분한 전혜빈이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4차원 취미를 고백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전혜빈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쉬폰 소재의 시스루룩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고혹적인 눈빛과 멋진 포즈로 어떤 무드도 완벽하게 소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전혜빈은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박수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혜빈은 "지금 돌아보면 예전에 비해 깊어진 부분이 생겼다. 연기는 아직도 어렵고 익숙해지지 않는다. 대신 열심히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연기는 아직 멀었지만 20대의 발랄하고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읽을 줄 알게 됐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때 마다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뭉근하게 내 것으로 만들다 보면 결국에는 성공할 거라 믿는다"라고 연기에 임하는 데 있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전혜빈은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열혈 사진기자 오유경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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