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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명동 버스킹 중 봉변? "장사 방해 죄송"


입력 2017.07.31 18:04 수정 2017.08.01 23:22        이한철 기자

거리상인 다가와 폭행 논란 "잘 마무리했다"

스누퍼가 명동 버스킹 중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위드메이 스누퍼가 명동 버스킹 중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위드메이

보이그룹 스누퍼(SNUPER)가 명동 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다 봉변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1일 enews24 보도에 따르면, 스누퍼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인근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할머니로 보이는 거리 상인이 갑자기 다가와 스누퍼 멤버 태웅의 복부를 가격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스누퍼 소속사 측은 "옆에서 장사하던 할머니가 사람이 몰리니까 장사에 방해된다며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태웅이 본의 아니게 장사에 방해된 점을 사과하고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20일 앨범 '유성'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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