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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김세현... 넥센 단장 "우승 위한 큰 그림“ 발언 화제


입력 2017.07.31 17:51 수정 2017.07.31 18:11        박창진 기자
ⓒ사진=김나나 SNS 캡쳐 ⓒ사진=김나나 SNS 캡쳐

‘특급 소방수’ 김세현이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31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세현’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프로야구 관계자는 “넥센히어로즈 김세현·유재신과 KIA타이거즈 이승호·손동욱의 2대2 트레이드가 성사됐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레이드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넥센히어로즈 고형욱 단장은 “조만간 조상우와 문성현이 돌아와 공백은 생기지 않는다”라며, “우승을 위한 큰 그림으로 생각해달라”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조상우가 1군에 합류할 예정이며, 문성현도 군 제대 후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김세현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넥센히어로즈 팬들은 득과 실을 언급하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열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세현은 레이싱모델 출신 아내 김나나의 남편으로 유명하며, 5년여의 열애 끝에 2012년 결혼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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