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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팬들 호응에 응답했다 '전국투어 추가공연'


입력 2017.07.29 07:05 수정 2017.07.29 08:47        이한철 기자

9월 울산 시작으로 창원·성남 등 공연일정 추가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추가했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가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추가했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연일 매진 행렬과 폭발적인 인기 속에 마무리 됐던 '2017 거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STROKE'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24일 울산을 시작으로 성남, 창원, 전주 등에서 거미의 공연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이어져 왔던 거미의 전국투어는 매회 전매특허 거미표 특급 히트곡 라이브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힙합, 올드 팝, 댄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퍼포먼스 무대, 재치 넘치는 입담은 여름철 더위로 지친 전국의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여러 지역에서 거미의 공연 추가 개최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공연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주요 대도시에서 진행했던 콘서트의 입소문이 나면서 추가 콘서트 문의가 많았다. 작년 전국투어 콘서트와 레퍼토리가 완전히 다르고 신곡이 포함돼 있어 반응이 더욱 뜨겁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추가된 울산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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