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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국정원 보고서에 연예인 내용도?"


입력 2017.07.27 22:47 수정 2017.07.27 11:36        부수정 기자
JTBC '썰전'에서 검찰이 2012년 국정원의 선거 개입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채 박근혜 정부에 반납해 논란이 된 '문건 반납 파문'을 다룬다.ⓒJTBC JTBC '썰전'에서 검찰이 2012년 국정원의 선거 개입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채 박근혜 정부에 반납해 논란이 된 '문건 반납 파문'을 다룬다.ⓒJTBC

JTBC '썰전'에서 검찰이 2012년 국정원의 선거 개입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하고도, 수사하지 않은 채 박근혜 정부에 반납해 논란이 된 '문건 반납 파문'을 다룬다.

최근 녹화에서 유시민은 "국정원의 정보 보고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정보 보고가 아닌 것들이다"라며 발견된 715건 문서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시장 선거 개입 정황이 담긴 문건 이른바 '소셜 미디어 장악 보고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박형준이 "내가 정무수석 할 때도 수많은 정보 보고서를 받아 봤는데 가성비가 높지 않다. 소위 말해 '지라시'에 들어 있는 내용을 대개 추린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거기에 연예인 관련 내용도 있나요?"라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박형준은 "김구라 씨에 대해서는 본 적 없다"고 단호박(?)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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