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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더블케이, 매형이 누구요? 'MB 아들 이시형'


입력 2017.07.27 10:20 수정 2017.07.27 10:21        이한철 기자
더블케이 친누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더블케이 친누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래퍼 더블케이(본명 손창일)의 매형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시형 씨는 지난 2014년 10월 더블케이 누나인 손모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미국 유학 시절 인연을 맺은 뒤 10여 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더블케이의 아버지는 서울 소재 대학병원 의사로 알려졌으며, 어머니 또한 부동산 재력가 집안 출신이다. 그만큼 더블케이는 어린 시절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시형 씨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사위와 함께 마약 투약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에서는 2015년 9월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투약 사건 공소장과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이시형 씨가 연루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봐주기 수사가 아니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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