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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현대차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수소전기차 전용 SUV와 코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코나 전기차는 1회 추전 주행거리 390km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중국에서는 하반기 위에동 전기차를 출시해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의무생산제도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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