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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디지털 셀프뱅크 입점


입력 2017.07.26 14:38 수정 2017.07.26 14:38        배상철 기자

부산은행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롯데금융센터에 스마트AT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셀프뱅크를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셀프뱅크는 스마트ATM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로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 기술을 도입했다.

디지털 셀프뱅크를 이용하면 입출금, 공과금 납부 등 기본적인 은행 업무와 통장 개설, 예·적금 신규, 인터넷·스마트뱅킹 신청 등 다양한 업무를 평일·야간 상관 없이 주말에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300만원 이내의 소액 대출을 무서류로 제2금융권보다 낮은 금리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디지털 셀프뱅크’ 운영시간은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한 오전 10:30~오후 8:00까지(휴일은 오후 9:00까지)이며 롯데금융센터와 연계해 은행, 카드, 보험,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원스톱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은 “디지텔 셀프뱅크는 썸뱅크와 함께 BNK금융의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부산은행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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