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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서 연상연하 로맨스


입력 2017.07.26 12:08 수정 2017.07.26 12:13        부수정 기자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에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점프엔터테인먼트/싱글즈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에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점프엔터테인먼트/싱글즈

배우 서현진과 양세종이 SBS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에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작' 후속으로 방송될 '사랑의 온도'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올 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선후배로 만났던 서현진과 양세종은 '사랑의 온도'에서는 멜로 연기를 한다. 1985년생인 서현진과 1992년인 양세종은 7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로맨스를 선보이게 됐다.

'닥터스' '상류사회' 등으로 사랑받은 하명희 작가의 신작인 '사랑의 온도'는 6살의 나이 차가 있는 연상녀와 연하남의 사랑 이야기다. 2014년 하 작가가 쓴 첫 장편 소설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를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대박'을 만든 남건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현진은 10년간 보조작가 생활을 거쳐 이제 막 정식 작가 데뷔를 한 이현수 역을, 양세종은 프랑스 유학파 출신 셰프 온정선 역을 각각 연기한다.

제작진은 "로맨스 장인 하명희 작가와 서현진이 만났고, 올해 최대 수확인 양세종이 합류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랑의 온도를 맞춰나갈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순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이 순간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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