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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청각장애 아동 수술 지원


입력 2017.07.26 10:42 수정 2017.07.26 10:42        최승근 기자

2010년부터 7년간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금액으로 기금 마련


편의점 기업 BGF리테일 임직원들이 청각장애 어린이를 직접 만나 사랑의 소리를 전했다.

BGF리테일 인천영업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인천성모병원을 찾아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9세 어린이의 수술 경과를 확인하고 축하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는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마련됐다. BGF 사랑의 소리 기금은 BGF리테일 임직원 2000여 명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과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가 매칭해 마련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0년부터 지난 7년간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2억6000여 만원의 기금을 매년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CU새싹가게’와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투게더’,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을 전하는 ‘CU 사랑의 나눔박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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