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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영업손실 85억 "공장 유지보수 영향"


입력 2017.07.24 18:25 수정 2017.07.24 18:27        손현진 기자

세계 최대 3공장 준공 앞 둬…연내 손익분기점 달성 목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632억, 영업손실 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632억, 영업손실 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632억, 영업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분기보다 매출은 444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 감소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지난해 계획에 따라 진행된 1·2 공장 설비유지 및 보수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은 자회사의 손익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실 축소의 영향으로 221억원을 기록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주도 활발히 협의 중"이라며 "지난해 IPO당시 밝힌 것처럼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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