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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200m 준결승 진출…전체 14위


입력 2017.07.24 18:00 수정 2017.07.24 19:07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18명 중 14위로 진출..쑨양 1위

25일 오전 준결승 이어 26일 결승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한 박태환. ⓒ 데일리안DB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 진출한 박태환. ⓒ 데일리안DB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마린보이’ 박태환(28)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25일 오후(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7초11로 터치패드를 찍어 6조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14위의 성적으로 박태환은 18명이 나서는 준결승에 나서게 됐다.

예선 6조 4번 레인에 나선 박태환은 400m 은메달리스트 맥 호튼(호주, 1분46초83)과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50m 레이스를 4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계속해서 순위를 유지하다 마지막 150m~200m 구간에서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하며 5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준결승 진출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박태환은 25일 오전 준결승을 치른다. 결승은 26일 오전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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