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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이혼조정신청 이유는?


입력 2017.07.24 17:46 수정 2017.07.24 18:31        박창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소용’과 ‘최태원’이 연이어 떠오르며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최근 최태원 회장이 아내인 노소영 관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한 사실이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 그리고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 관련 각종 정보가 급속도로 공유되는 상황이다.

1960년 12월 3일에 태어난 최태원 회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신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물리학 학사,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학사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최태원 회장은 에너지, 텔레콤, 화학 등과 연계된 세 번째로 대기업인 SK의 회장이다. 최태원 회장은 1992년 선경 경영기획실 부장으로 입사했으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과 결혼하며 눈길을 끌었다.

1961년 3월 31일에 태어난 노소영 관장은 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미국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소영 관장은 1988년 최태원 회장과 결혼했으며,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 겸임교수와 2012년부터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아트앤테크놀로지전공 초빙교수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최태원 회장의 내연녀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방송에서 최태원 회장이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아이 엄마와 아이를 함께 책임지겠다고 고백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된 바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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