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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복선이?…'비밀의 숲' 대본집 출간


입력 2017.07.24 00:20 수정 2017.07.24 10:06        부수정 기자
배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tvN 주말극 '비밀의 숲'의 대본집이 출간된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tvN 주말극 '비밀의 숲'의 대본집이 출간된다.ⓒ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승우, 배두나 주연의 tvN 주말극 '비밀의 숲'의 대본집이 출간된다.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소속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23일 "작가판 대본집이 드라마 종영 2주 후인 8월 11일 1·2권으로 출간된다"며"지난 19일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탄탄한 이야기와 흡입력 있는 전개가 장점이다. 특히 이수연 작가는 신인 작가임에도 군더더기 없는, 치밀한 글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소속사는 "대본집에서는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비밀의 숲'은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고 전했다.

대본집 예약 판매 기간에 1·2권을 세트로 사면 드라마 포스터가 인쇄된 포스트잇을 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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