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32억 빚' 이훈,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재기할까


입력 2017.07.22 09:38 수정 2017.07.22 09:39        스팟뉴스팀
배우 이훈의 재기 의지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 SBS 배우 이훈의 재기 의지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 SBS

배우 이훈의 재기 의지가 뭉클함을 선사했다.

21일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첫 방송된 가운데 이훈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려 빚이 32억 원 가까이 진 상황인 이훈은 “사업 실패 이후 1년 여를 폐인처럼 살았다”는 이훈은 "나는 일이 없으면 안 된다”면서 제작진에 손을 내밀었다.

이훈은 "지금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 도움을 주신다면 열심히 하겠다"면서 재기를 향한 열정과 패기를 드러냈다.

백종원은 “과거에 난 17억 빚을 졌다. 밤낮없이 장사했던 시절도 있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푸드트럭은 ‘3대천왕’ 할 때처럼 연예인이 음식을 경험해 보는 수준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연예인이 장난처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이훈에게 엄한 선생님을 자처했고 그의 도전을 응원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