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린킨파크 체스터 베닝턴, LA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7.21 07:31 수정 2017.07.22 17:42        이한철 기자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측, 충격적 비보 전해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다. ⓒ 린킨파크 앨범 표지 린킨파크 보컬 체스터 베닝턴이 숨진 채 발견됐다. ⓒ 린킨파크 앨범 표지

미국 록 밴드 린킨파크(Linkin Park)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이 사망했다. 향년 41세.

미국 'TMZ'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간) 로스앨젤레스 카운티 검시소의 말을 인용해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체스터 베닝턴은 20일 오전 9시께 로스앤젤리스 근교 팔로스 베르데스 에스테이테스에 있는 자택에서 목을 맨 채로 발견됐다.

린킨파크는 2000년대 들어 '페인트' '인 디 엔드' '크롤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앨범 '미티오라'는 얼터너티브락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체스터 베닝턴은 알코올과 약물 중독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