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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JTBC '언터처블' 주연 낙점


입력 2017.07.19 07:57 수정 2017.07.19 08:00        부수정 기자
배우 진구가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UNTOUCHABLE)' 주연에 낙점됐다.ⓒ데일리안 DB 배우 진구가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UNTOUCHABLE)' 주연에 낙점됐다.ⓒ데일리안 DB

배우 진구가 JTBC 새 드라마 '언터처블(UNTOUCHABLE)' 주연에 낙점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진구가 '언터처블'에서 주인공 장준서 역을 맡았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진구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언터처블'은 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배경으로, 3대에 걸쳐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 암투와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 이야기다. '추적자', '황금의 제국'의 조남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진구가 연기하는 장준서는 장씨 일가의 수장 장범호의 차남이자 강력팀 팀장이다. 권위나 힘에 눌리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펼칠 줄 아는 강단 있는 성격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뒤 이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나간다.

진구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무엇보다 힘 있는 대본에 매료됐다. 장준서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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