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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황하나, 사과 글의 나쁜 예 'SNS 돌연 삭제'


입력 2017.07.18 16:05 수정 2017.07.18 19:45        이한철 기자

하루종일 팬들 악플, 결국 글 내리고 잠행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SNS 게시물이 돌연 삭제됐다. ⓒ 연합뉴스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SNS 게시물이 돌연 삭제됐다. ⓒ 연합뉴스

가수 박유천(31)과 황하나(29)가 기습적으로 게재한 사과 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악플이 쇄도하자, 결국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박유천은 논란이 확산된 18일 오전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황하나는 아예 계정 자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라며 장문의 사죄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황하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성도 정말 매일 같이 많이 하고, 변한 사람도 있어요. 저도 변하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할 말 있으시면 저한테 다이렉트로 쌍욕을 해도 좋으니까 맘껏 푸세요"라며 팬들의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사과 글을 올린 시간에 노래방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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