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시청률 1위…'쌈 마이웨이' 빈자리 채웠다

최종편집시간 : 2017년 07월 27일 00:14:40
'엽기녀' 시청률 1위…'쌈 마이웨이' 빈자리 채웠다
고정 시청자층 확보…종영까지 1회
'왕은 사랑한다', '학교 2017'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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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18 08:17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KBS2 '쌈, 마이웨이'가 퇴장한 자리는 SBS '엽기적인 그녀'가 메웠다.ⓒSBS

고정 시청자층 확보…종영까지 1회
'왕은 사랑한다', '학교 2017'에 우위


KBS2 '쌈, 마이웨이'가 퇴장한 자리는 SBS '엽기적인 그녀'가 메웠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엽기적인 그녀' 29, 30회는 각각 8.9%, 10.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에 칼바람이 불며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견우(주원)와 혜명공주(오연서) 사이의 절절한 아픔이 극대화됐다.

'엽기적인 그녀'는 그간 '쌈 마이웨이'에 밀려 월화극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쌈 마이웨이'와는 다른 장르와 이야기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서글픈 운명의 장난으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견우와 혜명공주가 과연 이대로 이별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첫 방송한 MBC와 KBS 월화드라마 경쟁에선 MBC가 우위를 선점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 2회는 각각 7.8%, 8.1%를 나타냈다.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1회는 5.9%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동시간대 1위는 11.3%를 기록한 KBS1 '가요무대'였다. 같은 시간 편성된 방송 3사 월화극을 누른 성적이다.

'엽기적인 그녀'가 18일 종영함에 따라 월화극 진짜 승부는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는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주연의 '조작'이 방송된다.[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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