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교육부 “대입정책에 대한 현장소통 본격 추진”


입력 2017.07.17 17:14 수정 2017.07.17 17:15        이선민 기자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T/F’ 신설·운영

교육당국이 새 정부의 대입 정책 이행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교육당국이 새 정부의 대입 정책 이행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T/F’ 신설·운영

교육당국이 새 정부의 대입 정책 이행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17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입 단순화 및 수능개편 추진T/F’를 신설하고, 새 정부의 대입정책에 대한 현장 소통을 본격 추진한다.

새 정부는 대입전형을 학생부전형과 수능전형 위주로 단순화하는 한편,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8월말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입단순화 및 수능개편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학생, 학부모, 고등학교, 대학 등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기되는 우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전담팀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새정부의 대입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므로 전담팀 신설을 계기로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정과제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선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