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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출연 린, 과거 후배 지적하는 허세글 다시 보니


입력 2017.07.17 16:10 수정 2017.07.17 16:12        이선우 기자
ⓒ린 미니홈피 캡쳐 ⓒ린 미니홈피 캡쳐

17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 '수지맞은 월요일' 코너에는린, 챈슬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가수 린의 싸이 허세글이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공개된 린의 미니홈피 글은 2007년 12월 작성된 게시글로 린이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과 함께 "애시당초 나도 그리 좋은 후배는 아니었지"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

해당 글에는 "마음에 안 드는 선배한테는 눈이 마주쳐도 인사 잘 안하고 뭐라뭐라 혼나도 죄송하다는 말은 커녕 눈썹하나 까딱 안 했으니. 피식, 썩소 정도는 날려줬지만"이라며 "빙빙돌아 내게로 온 건방진 이 세상이 무섭기만 하구나. 그래 잘 나갈때 즐겨라. 나중에 나이 먹어 똑같은 대접 받으면 내 맘을 알겠지. 허허허. 어린 것들"이라고 돼 있어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린의 허세글이라고 칭하고 있다.


린의 이같은 허세글에 누리꾼들은 "과거 뒷산에서 삼겹살 구워먹고 술 드셨다고 방송에서 말했는데 무서운 언니였나봐" "린 일진설 진짜인가?" "린 노래 잘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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