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브로드웨이 42번가' 김석훈 "노래·춤 많지 않아 선택"


입력 2017.07.17 16:00 수정 2017.07.18 20:02        이한철 기자

화려한 볼거리·음악·탭댄스 '기대감↑'

'NEW 버전' 8월 5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

배우 김석훈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배우 김석훈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3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석훈은 "제작사의 섭외가 있었고 흔쾌히 수락을 했다"며 "줄리안 마쉬는 노래와 춤보다는 연기가 더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뮤지컬은 노래와 춤이 기본이 돼야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직접 하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노래와 춤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았다. 굉장히 좋아하고 즐기는 장르이긴 하지만 직접 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안고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