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죽어야 사는 남자', 무릎 탁 치게 만들 것"

최종편집시간 : 2017년 09월 23일 00:21:25
최민수 "'죽어야 사는 남자', 무릎 탁 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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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17 16:18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배우 최민수가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최민수가 MBC 새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수는 "고동선 감독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민수가 1970년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에서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를 맡았다. 왕국의 조지 클루니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딸과 사위 앞에 서게 된다.

최민수는 "촬영을 하는 순간순간이 재밌고, 다음 촬영이 기대된다.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드라마, 다른 작품과 차별화된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작품을 택했다는 그는 "깔끔한 영상, 향이 나는 듯한 영상미가 마음에 들었다"며 "고동선 감독은 서로의 기대가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한다"고 고 감독을 치켜세웠다.

'한국판 만수르'로 분한 최민수는 "사업의 비밀을 알려줄 순 없다"고 너스레를 떤 뒤 "내가 맡은 캐릭터는 19살 때 중동으로 가서 두 손으로 가서 자기 꿈을 이룬 인물이다. 가장 본질적이고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석했는데 한 달 동안 캐릭터를 잡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수아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최민수)가 딸 지영(강예원)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드라마. 최민수, 강예원 외에 이소연,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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