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D-film] 대작 틈새 겨냥한 '청년경찰'에 대한 기대


입력 2017.07.23 00:30 수정 2017.07.23 08:46        김명신 기자

대세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콤비

밝고 유쾌한 청춘물…장르 차별

대세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콤비
밝고 유쾌한 청춘물…장르 차별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젊은이들이 달리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스크린 대전에 합류한다.

영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 등 굵직한 메시지의 작품들이 잇따라 개봉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청춘스타들의 코믹 액션물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어 이들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 제작보고회에서 김주환 감독은 “젊은 두 청년이 납치된 여자아이를 구하는 과정이 기본 배경이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젊은 열정이 담긴 영화라는 점이 차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김주환 감독은 “기본적으로 한국영화에서 젊은이들이 달리는 영화가 별로 없는 거 같아 영화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경찰대라는 설정도 매력적이고, 신선한 조합인 만큼 관객들이 많이 사랑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3

의외의 조합으로 기대 이상의 신선함을 전하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은 “역대 최고의 호흡”이라며 케미를 과시했다.

박서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기준 역할을 맡았다”면서 “정이 많고 계산보다는 정 때문에 움직이는 인물로, 희열(강하늘)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라 더욱 케미가 잘 맞게 그려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과 호흡에 대해 대만족을 표한 박서준은 “너무 좋다보니 영화 찍는 내내 애드리에 대해 고민을 했다. 물론 감독님이 불허하셔서 제어를 하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몰입해서 연기한 거 같다”고 말했다. 강하늘 역시 “둘이 실컷 논 기분이다. 감독이 컷 할 때까지 놀고, 박서준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의 셋 호흡이 좋았던 거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박서준과 강하늘은 기존의 작품에 넘어선 또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을 전망이다. 극중 먹방왕 체력왕으로 꼽힌 박서준의 ‘먹방 요정’ ‘막가파식 행동대장’ 등의 모습과 더불어 두뇌파로 변신한 강하늘은 행동 보다는 말, 액션을 말로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쳐냈다.

박서준은 “캐릭터를 위해 라면을 먹고 붓기를 위해 노력했다”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으며 강하늘은 반대로 “캐릭터를 위해 굶은 것으로 하자”며 영화적 몰입을 위해 식사까지 걸렀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서준은 “이 영화는 강하늘과 함께 둘이 만들어간 작품이다. 기준과 희열의 역할이 9할이다”면서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격인데 너무 즐겁게 잘 찍은 거 같아 만족스럽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청년경찰’은 믿을 거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서준 강하늘의 브로맨스가 기대되고 있는 영화다. ⓒ 영화 스틸

역사물과 전쟁 등 묵직한 드라마 영화들이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상황에서 혈기왕성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를 유쾌하게 담은 ‘청년경찰’. ‘쌈 마이웨이’ 등으로 대세 배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서준과 믿고 보는 배우 강하늘의 조합으로 기대 그 이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영화가 과연 어떤 성적을 낼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