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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편의점주, '최저임금 인상'탓…일제히 하락세


입력 2017.07.17 10:30 수정 2017.07.17 10:32        전형민 기자

편의점 관련주가 17일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전격 타결된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23분 현재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6.16% 하락한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4.02%), 이마트(4.92%), 롯데쇼핑(1.87%) 등 편의점 관련주들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주들의 하락세는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의 2018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편의점 등 유통업계의 타격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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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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