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아니네? 이적시장 최다 지출 TOP10

최종편집시간 : 2017년 09월 20일 20:39:36
맨유가 아니네? 이적시장 최다 지출 TOP10
명가 재건 천명한 AC 밀란이 가장 많은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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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7-16 09:59
김윤일 기자(eunice@dailian.co.kr)
▲ 이적시장 지출 TOP 10 ⓒ 데일리안 김윤일

이적시장 개장 후 스타플레이어들의 이적이 활발한 가운데 빅클럽들의 지갑도 서서히 열리고 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AS 모나코로부터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14번이며 이적료는 올 시즌 첼시 최다액인 3500만 파운드(약 504억 원)가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이적시장은 선수들의 몸값 상승과 함께 입이 떡 벌어질만한 선수들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확정 지은 로멜루 루카쿠를 비롯해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아스날),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500억 원 이상의 천문학적 이적료가 발생한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지그까지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구단은 세리에A의 AC 밀란이다. 명가 부활을 천명한 밀란은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 실바, 하칸 칼하노글루 등을 영입하는데 무려 1억 7250만 유로를 퍼부었다.

2~3위는 맨체스터의 양대 축인 시티와 유나이티드로 각각 1억 5300만 유로, 1억 1970만 유로를 지출했다. 이들의 영입 작전은 이제 막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선수 영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위는 모처럼 지갑을 연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임대 이적시킨데 이어 코렌틴 톨리소, 킹슬리 코망, 니클라스 슐레 등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한편, 리그별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지금까지 7억 5450만 유로를 지출하고 있으며, 세리에A가 5억 413만 유로, 분데스리가 4억 4665만 유로, 라리가 2억 9425만 유로 순으로 돈을 쓰고 있다.

이적시장 지출 TOP 10

1. AC 밀란 : 1억 7250만 유로(약 2241억 원)
- 주요 영입 :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 실바, 하칸 칼하노글루, 마테오 무사치오

2. 맨체스터 시티 : 1억 5300만 유로(약 1987억 원)
- 주요 영입 : 카일 워커, 베르나르도 실바, 에데우손, 더글라스 루이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억 1970만 유로(약 1555억 원)
- 주요 영입 : 로멜루 루카쿠, 빅토르 린델로프

4. 바이에른 뮌헨 : 1억 50만 유로(약 1305억 원)
- 주요 영입 : 코렌틴 톨리소, 킹슬리 코망, 니클라스 슐레

5. 에버턴 : 9800만 유로(약 1273억 원)
- 주요 영입 : 마이클 킨, 조던 픽포드, 데이비 클라센

6. 첼시 : 7500만 유로(약 974억 원)
- 주요 영입 : 티에무에 바카요코, 안토니오 뤼디거

7. AS 로마 : 6455만 유로(약 838억 원)
- 주요 영입 : 릭 칼스도르프, 브루노 페레스, 로렌조 페예그리니

8. 유벤투스 : 5350만 유로(약 695억 원)
- 주요 영입 : 후안 콰드라도, 메드히 베나티아, 로드리고 벤탄쿠르

9. 아스날 : 5300만 유로(약 688억 원)
- 주요 영입 :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10. AS 모나코 : 5100만 유로(약 662억 원)
- 주요 영입 : 유리 틸레만스, 테렌스 콩골로[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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